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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종이비행기 Jun 28. 2024

손 흔드는 마음

출근하다가 아는 사람이 사는 아파트에 손을 흔들었다.


그가 볼 리는 만무했다. 그래도 왠지 그곳에 반가움이란 마음을 전할 수 있다면. 이 손짓은 허공에 맴도는 무의미는 아닐 것이다.


오늘은 주변 곳곳에 있는 나의 다정한 벗들에게 힘껏 인사하고 싶은 날이다.


모두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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