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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종이비행기 Dec 14. 2018

퇴근길, 오프닝_2018년 12월 14일_불금

퇴근길과 함께하는 감성 하나, 힐링 둘

금요일인데 불 태워야지~!


아, 그러네요. 금요일입니다.

주말을 앞두고 설레야 하는데

또 불태워야 하다니요.


월요일부터 조금 전까지

여기저기서 많이 불태웠는데

마지막까지 불 태우라고요.


너무 불태우면 제대로 쉴 수도 없는데 말이죠.


금요일, 오늘만큼은 그만 불태우고

물 흐르듯 조용히 쉬러 가면 안 될까나요?


쉬고 싶은 금요일 퇴근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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