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없는 날의 고양이

by cypress


엄마 대신

엄마 친구가 집 지키는 날.


미안하고 걱정됐는데

친구가 보내준 사진 보고 어이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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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봐서 익숙한지

발라당 뒤집어져서는

깜찍 애교 시전 중.


눈빛, 눈동자, 표정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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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그래도 카메라는 싫으네.'


그러나 표정이랑 매칭 안 되는

애교 만렙 애티튜드.


오늘 엄마 없는 거 알고

이모한테 빌붙어야 한다는 걸

본능적으로 직감한

너의 이름은

기. 회. 주. 의. 자.


사회생활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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