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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연처럼 Dec 29. 2023

깨달음

"이 것이 바른 길이다."

철없는 아이는 끝없이 울어 된다.

지친 엄마는 청을 들어준다.


아이는 크고 고집도 자란다

나는 세상의 왕이다


어른이 된 아이는

술에 취하고 담배 연기에 젖는다.

도박과 쾌락에 세월은 간다.

꿀맛 같은 인생


이 길일까 저 길일까?

어느 길로 가야 할까?

인생의 쓴 맛을 본다.


반쯤 죽다 살아난다.

천길 낭떠러지에서

자신을 돌아본다.


인생은 허무하고

잘난 거 소용없고

못난 거 별거 없다.


죽음의 목전에서

비로소 깨닫는다.

나는 한 줌의 흙일뿐

창조주를 찾는다.

시편 90:10 " 우리의 수명은 70년, 특별히 강건하면 80년이지만 괴로움과 슬픔만 가득하고 신속히 지나가니 우리가 날아가 버립니다."
이사야 30:21 "그리고 너희가 오른쪽으로 벗어나거나 왼쪽으로 벗어나면, 네 뒤에서 이것이 바른길이다. 이 길로 걸어라 하는 말씀을 네 귀로 듣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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