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가 만의 문제가 아니다.
세계 각국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하나의 글로벌 사회로 변화해 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이유는 매우 다양하다. 전쟁과 내전으로 인해 다른 나라로 피난하거나, 결혼·취업·유학 등의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국경을 넘는 이주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선진국에서는 저임금 노동력을 찾아 공장을 해외로 이전하기도 하고, 그로 인해 자국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특정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한국 등 세계 여러 나라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이다. 한국만 보더라도 간병인, 과수원 노동자, 공장 근로자 등 많은 산업 분야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없으면 인력 수급이 불가능할 정도의 상황에 이르렀다.
건설 현장도 예외가 아니다. 국내 인력을 구하지 못해 중국 등을 비롯한 외국인 노동자로 대체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외국인 노동자 없이는 건축이 불가능한 수준’까지 이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울산과 거제의 조선소들에서는 작업 물량은 충분히 확보했지만, 문제는 기술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회사에서 직접 해외에 나가 언어와 용접 기술을 교육한 후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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