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하신 일이 놀라움을 내가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태양이 눈부시다. 매일 어김없이 뜨고 지는 태양이지만, 그 경이로움 속에 담긴 깊은 의미를 이토록 진지하게 마주해 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일상의 분주함 속에 무심코 지나쳤던 태양의 의미를 문장으로 정리해 본다.
첫째, 눈부신 찬란함에서 인간의 미소함을 배운다.
태양의 형체를 제대로 보기 위해 눈을 떠보지만, 그 강렬한 빛 앞에 시력조차 무력해진다. 세상 그 어떤 빛이 이토록 압도적일 수 있을까. 그 눈부신 위엄 앞에 서면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 단지 창조주의 피조물 중 하나인 태양이 이토록 찬연할진대, 하느님을 직접 뵙고자 함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지 되새기며 그 권능 앞에 고개를 숙이게 된다.
둘째, 붉게 타오르는 기상은 새로운 희망을 상징한다.
태양은 어제의 피로와 괴로움을 뒤로하고 매일 새벽 활기찬 모습으로 우리를 맞는다. 붉게 타오르는 그 생명력은 우리 안에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일깨운다. 결코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주는 창조주의 격려와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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