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까?

"당신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이며 내 길에 빛입니다"

by 자연처럼

가끔 서점을 들를 때가 있다. 강남이나 광화문의 교보문고를 가보면 책장에 꽂힌 수많은 책에 압도당할 느낌이 든다. 매일 같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신간과 우리의 눈길을 끄는 책 가판대 위 책들의 제목들에 나도 모르게 눈길이 간다. 이럴 때마다 느껴지는 것은 이렇게 많은 책 가운데 과연 어떤 책을 먼저 읽어야 할지 하는 생각이 든다. 이처럼 우리가 우선순위를 두고 읽어야 할 이유는 쏟아지는 책들의 양에 비해 우리의 인생은 너무나 짧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서는 이런 조언을 해 주고 있다. 전도서 12:12 "책을 많이 쓰는 것은 끝이 없고, 너무 책에 빠지면 몸이 지친다." 이런 이유로 나는 세상의 수많은 책 가운데 성서를 가장 사랑한다. 그래서 가능하면 나는 매일 그 책을 읽으려고 노력한다. 혹자는 이 책과 관련해서 좋은 책이기는 하지만 과학 시대에 좀 뒤떨어진 책으로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오래전 쓰이기는 했지만, 지혜와 시대를 초월한 인생의 지침을 알려 줌으로 나는 이 책을 가까이하며 살아간다.


우린 가끔 낯선 지역의 목적지를 찾아가다 보면 길을 잃고 헤맬 때가 있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해 보지만 잘 모르겠다는 답을 듣곤 마음이 불안해지기도 한다. 심지어 어떤 경우엔 서툰 안내자로부터의 길 안내를 통해 한참은 목적지를 찾지 못해 안절부절못할 때가 있다. 이럴 때 누군가로부터 친절한 안내를 받게 되면 이보다 더 기분 좋은 일이 없을 것이다.


성서는 과연 우리 인생의 최고 안내서로 전혀 부족함이 없다.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지금까지 완역 및 부분 역으로 3,350개 이상의 언어로 무려 50억 부 이상이 배부되었음은 물론 약 40명의 필자가 시대를 달리하며 1600년간의 기간에 걸쳐 기록되었음에도 하나의 주제로 일관성 있게 기록되었음은 우리를 놀라게 할 뿐이다.


또한 전체 66권의 작은 책들로 쓰여진 이 책의 복음서에는 하느님의 아들 예수의 행적과 가르침이 고스란히 녹아있으므로 우리에게 많은 깨우침을 주곤 한다. 더구나 이 책에는 세상의 그 어떤 책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우주와 창조의 기원과 인간의 탄생과 죽음에 관해 알려 주는 특별한 책이기도 하다. 어디 그뿐인가? 우리 인류에게 시작된 고통의 원인과 그 해결책까지 제시해 주고 세상에 이렇게 많은 종교가 생긴 이유와 참 종교를 식별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줌으로 우리가 다시는 안갯속을 헤매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이 책은 전문 과학 서적은 아니지만 둥글다는 점과 최근의 과학이 밝혀낸 물의 순환을 약 2000년 전에 기록함으로 놀라움을 더해주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성서 자체의 필자들은 자신들이 하느님으로부터 영감을 받아서 이 책을 기록하고 있음을 스스로 밝히고 있다. 더구나 이 책의 특이한 점은 일반적인 역사서에서는 보기 힘든 자기 잘못이나 허물을 서슴없이 기록해 둠으로 그 책의 진실성에 감탄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삶의 길을 잃고 방황하거나 인생의 안내자가 필요할 때 성서를 꼭 한번 읽어 보도록 권하고 싶다. 자상한 아버지가 사랑하는 자녀에게 헌신적인 사랑과 인도를 아끼지 않듯이 우리의 자비로우신 창조주 여호와 하느님은 우리가 모두 성서를 통해서 진정한 행복을 찾기를 간절히 원하시기 때문이다.

시편 1:2-3 "여호와의 법을 좋아하며 밤낮으로 그분의 법을 낮은 소리로 읽는 사람. 그는 물길들 곁에 심긴 나무 제철에 열매를 내고 잎이 시들지 않는 나무와 같으니 하는 일마다 성공할 것입니다."
시편 119:105 "당신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이며 내 길의 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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