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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로 유연성을 기르는 방법을 알아보자- 고관절, 골반

by 단비요가

안녕하세요 단비요가입니다!


요가를 하면 좋은 점 중에 하나는 유연성을 기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뻣뻣하고 아프게 느껴지던 내 몸도

요가 동작을 하면서 서서히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하체의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하체라고 하면 여러 부분이 있는데요!


하체를 구성하는 요소들

골반

고관절

햄스트링

종아리

엉덩이

발바닥


오늘은 골반과 고관절을 유연하게 만드는 요가동작을 알아보겠습니다.

스크린샷 2024-09-23 오후 6.56.49.png 나비자세


나비자세라는 동작입니다.

인도고대어인 산스크리트어로는 받다코나사나라고 하기도 합니다.


발바닥을 붙이고 양 무릎을 바닥으로 내리는 이 자세는

처음하게되면 팬티라인이라고 하거나

와이존이라고 하는 고관절 주변이 엄청나게 뻐근합니다.

잘 안쓰던 부분을 사용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이 자세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평소에 활동량이 많으시거나

심리적으로 긴장하는 시간이 많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지금 하는 나비자세를 통해서

골반을 천천히 풀어주면


심리적으로 긴장도도 내려가고

다리가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거든요!


이 자세를 할때의 팁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아파도 숨 참지 말고 숨 쉬기

이 자세를 하다보면 고관절에서 느껴지는

통증 때문에 숨을 참고 몸을 웅크리게 되는데요!

숨을 쉬어야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통증을 줄어들게 하는 효과가 생깁니다!

몸에 숨을 가득 넣어주세요!

부교감신경을 더 활성화시켜줍니다!



2. 무게중심을 앞으로 보내 엉덩이가 들리는 느낌 만들기

왠지 엉덩이가 들리지 않게 자세를 해야 할것 같지만

그러면 허리가 늘어나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이 동작은 와이존, 가랑이 사이라고 하는

고관절이 아파야 건강한 통증입니다.

상체를 기울이며 체중을 앞으로 실어

엉덩이가 들리게 해주세요!


이 자세를 했을때

무릎, 발목, 발등, 고관절, 허리 주변에 자극이 올 수 있습니다.

찌릿한 통증일 경우 너무 많이 사용한

근육의 피로도로 인해 통증이 오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럴땐 자세를 멈추시는것이 좋아요.

뻐근한 통증이라면 긴장되어 오는

통증이니 천천히 호흡하며 자세를 진행해도 좋습니다.




오늘의 연재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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