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 세계적 그래피티 작가 존원의 개인전

by 데일리아트

5.1 - 7.27, 울산시립미술관《Liberté》
대표작과 신작 포함 회화, 영상, 입체 등 50여 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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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원 《Liberté》 전시 포스터 /제공: 울산시립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7월 27일까지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존원(JONONE)의 개인전 《Liberté》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예술기획사 포모나(POMONA)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현대 도시문화 속 예술의 자율성과 확장 가능성을 탐색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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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원, 오베이(Obey), 2024 /출처: 울산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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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원, 슬리피 할로우(Sleepy Hallow), 2024 /출처: 울산시립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7월 27일까지 세계적인 그래피티 작가 존원(JonOne)의 개인전 《Liberté》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기획사 포모나(Pomona)와 공동으로 기획됐으며, 현대 도시문화 속 예술의 자율성과 확장 가능성을 탐색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자유(Liberté)’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존원이 그래피티에서 출발해 회화로 확장해 온 작업 세계를 중심으로 회화, 영상, 입체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 50여 점이 소개된다. 전시는 '정신의 자유', '색의 자유', '형식의 자유', '경계를 넘는 자유' 네 가지 층위로 구성된다. 전시 공간은 존원의 대표 색채인 노랑, 녹색, 파랑, 핑크를 반영해 구획됐으며, 관람객은 색채와 작품을 통해 자유의 다층적인 의미를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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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원, 두고봐(Bet you), 2024 /출처: 울산시립미술관

존원은 1963년 미국 뉴욕 할렘에서 태어나 1980년대부터 거리 예술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프랑스 파리에 정착해 추상표현주의와 동양 서예의 감각을 결합한 회화 작업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2015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Chevalier de la Légion d'honneur)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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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원, 상승(Elevated), 2024 /출처: 울산시립미술관

이번 전시 《Liberté》는 색채, 형식, 정신, 경계를 아우르는 자유의 의미를 다양한 층위로 확장해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동시대 예술의 표현 방식과 그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예술이 도시 공간을 넘어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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