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의 꽃과 시] 참새와 대나무

by 데일리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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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와 대나무

한가로운

하악! 학!

날씨가 너무도 뜨거위

잠시

대숲에 앉았다가

다시

날아갈 곳을 찾는다.

밖은

늘 변하고

안은

늘 밖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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