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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의 꽃과 시] 풋사과

by 데일리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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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사과

풋사과를 땄다.

무언가 설익은 새콤함

그래도

상쾌한 그 무엇

청춘의 맛과 빛깔

과거의 사진을

볼 때면

내가 이랬었나?

이제는

귀밑머리 흰

이 모습이 더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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