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맨션나인 은 2025년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김제언의 개인전 《Spring Wanderer》을 개최한다.
김제언(b.1993) 작가는 일상 속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순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작가다. 그의 작품은 좌절과 고독, 희망과 용기가 교차하는 순간들을 담아내며, 마치 방랑자처럼 삶의 여정을 탐구한다.
Self-portrait, 2024, Mixed media on canvas, 97x162.2 cm
이번 전시에서 김제언 작가는 방랑자의 시선을 통해 낯설지만 익숙한 공간을 재해석한다. 주인이 떠난 듯한 실내 풍경과 사색의 흔적이 깃든 오브제들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떠난 이의 마음과 발자취를 그려내게 한다. 스케치와 채색이 어우러진 화면 속에는 작가의 순수하고 솔직한 감정이 응축되어 있어, 작품을 마주한 이들에게 자연스러운 공감과 미소를 이끌어낸다.
Rest, 2025, Mixed media on canvas, 80.3 x 116.8 cm
Scissors, 2024, Mixed media on canvas, 15.8 x 22.7 cm
이번 전시를 통해 모든 이들이 자유로운 방랑자가 되어 자신만의 봄을 여행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