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자본, ESG의 이상과 현실 사이
녹색금융(Green Finance)은
환경 보전·기후 대응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거나
환경 위험을 반영한 금융 의사결정을 말한다.
예시
친환경 기업·사업에 대한 투자
녹색채권 발행
기후 리스크 반영한 신용평가
금융기관의 포트폴리오 탈탄소화
녹색분류체계 (K-Taxonomy): 어떤 산업이 ‘녹색’인지 기준 제시
녹색채권 가이드라인: 기업·지자체의 친환경 투자 채권 발행 기준
금융기관 기후리스크 공시: ESG 경영 및 탄소 중립 포트폴리오 발표
탄소중립 투자 유도 펀드: 국민연금·정책금융기관 중심으로 운영
대표 사례: 한국산업은행, 기업은행, NH농협금융의 ESG채권 발행 등
“‘녹색’이라는 말은 붙었지만,
실제 자금의 흐름은 회색에 가깝다.”
‘친환경’ 기준 모호
- K-Taxonomy에 LNG·원전 포함 → 논란
그린워싱 우려
- ESG채권으로 조달한 자금, 실상은 ‘기존 사업 유지비용’
공시·평가 시스템 미비
- 투자처의 감축효과, 실적 공개 부실
금융기관 이중적 태도
- ESG 채권 발행하면서도 석탄·LNG 기업 대출 지속
단기 수익 중심 구조
- 장기적 전환보다 ‘저위험·고수익’ 투자 선호
탈탄소 전환의 자금 기반 -> 막대한 투자 필요
민간 주도 전환 전략의 핵심
‘돈의 흐름’을 바꾸면 산업구조도 바뀐다
기후 리스크가 곧 금융 리스크가 되는 시대
녹색금융은 ‘말’이 아니라 ‘흐름’이다.
지금은 많은 금융기관들이
녹색이라는 말은 쓰되, 자금 흐름은 관성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제는 선언을 넘어,
“어디에 얼마를, 왜 투자했는가”를
시민이 묻고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돈은 권력이고, 흐름은 방향이다.
녹색금융은 방향을 바꾸는 일이다.”
다음 편 예고
21편:〈ESG 평가는 왜 서로 다른가〉- 지표, 기준, 그리고 시장의 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