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렇게 행복하지 않을까

by 김지혁선팔맞팔

나는 언제 행복을 느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런데 질문에서 바로 해결이 되었다. 행복은 무언가를 느낄 때 온다는 것이다. 느낌이란 오감이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만져서 느끼고, 냄새를 맡고, 맛을 느끼는 것. 즉, 행복은 언제나 ‘지금, 여기’에서 내가 가진 것을 느낄 때 찾아온다.

하지만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 지금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생각이 너무 많아지는, 생각과잉이 되기 딱 좋은 시대이기 때문이다. 매스컴과 유튜브, 인스타그램에는 필요 이상의 정보들이 넘쳐나고, 그 정보들은 종종 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래서 결국 지금 내가 가진 것을 느끼고, 지금 내가 가진 것을 즐기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허황된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생각에서 벗어나 지금으로 돌아올 수 있는 가장 궁극적인 방법은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헬스를 하면서 근육에 집중을 하거나, 달리기를 하면서 호흡과 자세, 템포에 집중하다 보면 생각이 너무 많아 괴롭던 뇌는 점점 비워진다. 그렇게 나는 다시 지금의 나로 돌아올 수 있다.

리고 그런 뇌의 상태가 되었을 때 가장 좋은 것이 독서다. 비워진 뇌, 건강한 뇌 상태를 기회로 삼아 나의 뇌에 좋은 자양분을 심어주는 역할을 한다. 독서를 하며 몰입을 하다가 적당한 시간에 산책을 하면서 자연을 느끼고, 읽은 내용들을 한 번 떠올리며 나만의 질문을 만들어보는 시간 역시 지금을 느끼는 좋은 방법이 된다.

정리하자면, 내가 허황된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생각에서 벗어나 지금으로 돌아와 행복을 느끼는 방법은 운동, 독서, 산책의 순서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간다면 지금 내가 하고 있듯이 글을 쓰는 일이다. 글을 쓰며 하루를 정리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경험을 정리하는 것.

나는 오늘 내가 행복을 느끼는 나만의 노하우에 대해 글을 적어보았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과거와 미래가 아닌 지금을 느끼며 살아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