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우리나라 참 넓다.
첫눈 소식 들으며 떠난 여행,
하동은 아직 가을이었다.
은행잎도 여전히 싱싱하게 남아 가을을 향하고 있었다.
다 보낸 계절이라 생각했는데 11월 중순에 보는 가을은 떠남으로 만날 수 있는 풍경이었다.
다시 보는 가을 앞에 목이 칼칼할 정도로 감탄사가 연발하였던 그런 하동의 가을여행이었다.
'나의 마음이 내 인생을 좌우한다.'라는 지론으로 충청도 여행백서','강원도 여행백서' 저자이며 전국을 여행하며 어반스케치나 여행드로잉으로 여행지를 기록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