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부산 우암동 재개발 골목길
누군가 떠나 버린 자리, 꽁꽁 얼지 않도록 싸놓은 수도꼭지, 화단엔 여전히 초록이 가득하다. 시간이 멈춘 듯 하지만 몽우리를 품고 있는 동백나무는 봄을 기다리고 있다. 재개발로 사라질 풍경이기에 소중하게 느껴진다. 부산 우암동, 완전히 바뀌고 있다. 시간이 사라진다는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재개발로 좋아지는거 맞겠지~
@초롱둘
'나의 마음이 내 인생을 좌우한다.'라는 지론으로 충청도 여행백서','강원도 여행백서' 저자이며 전국을 여행하며 어반스케치나 여행드로잉으로 여행지를 기록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