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커피 시장
이 글을 읽는 독자분들은 하루에 평균 커피를 몇 잔 정도 마시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작가는 보통 출근해서 한 잔, 점심 먹고 한 잔 정도 마신다. 대학생이 되면서 과제하고 친구들과 수다를 떨기 위헤 카페를 자주 갔던 거 같고 그러면서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된 것 같다. 작가가 대학생이던 2010년 초반 부터 커피 시장이 갑자기 성장했고 현재 커피는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 버렸다.
직장인 피의 절반은 커피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그럼 이 커피의 유래는 어디일까? 우선 커피라는 단어는 커피 원산지인 에티오피아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커피의 아랍어 명칭 까후외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존재한다. 커피는 7세기 에티오피아에서 시작되었으며 이슬람을 통해 유럽과 아메리카로 퍼지기 시작했다. 현재는 전 세계에서 커피를 소비하며 세계 커피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약 1500억 달러의 규모로 성장했다
앞으로 커피 시장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개인적인 생각으로, 커피 산업은 지금보다 훨신 다각화된 시장으로 성장 할 것으로 본다. 소비자들이 똑똑해지고 까다로워지면서 카페는 단지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닌 감성과 특색을 살린 인테리어를 가진 공간 소비로 진화하고 있다. 제주도에 있는 수 많은 유명한 카페들, 테라로사, 그 외 소위 ‘핫플’ 에 있는 많은 특색 있는 카페가 그 예시가 될 것이다. 또한 상향 평준화된 고객의 입맛을 위해 커피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블루보틀 같이 고급화 전략을 내세우는 브랜드가 있는 반면, 커피 본연의 맛을 내세우는 에스프레소 바도 많이 생기고 있는 중이다.
커피 시장은 동전의 양면일까
혹자는 커피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혹자는 커피 시장의 포화를 경고한다. 가장 많이 생기는 업장이 카페지만 그만큼 많이 폐업하는 업장 역시 카페이다. 개업과 폐업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카페 비즈니스를 시작하시려는 분은 가장 먼저 카페 시장의 전망과 미래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그러한 판단에 있어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더할나위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