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잎
나무등걸에 기대어 앉아
푸르디푸른 가을 하늘을 바라본다 반짝하고 햇살품은 별들이 빛난다
촉촉한 가을흙내 머금은 바람이 콧속으로 스며든다
깊은 들숨을 들이켜면 머릿속엔 풍경화가 각인된다
우수수 하늘 위에서 붉은 별이 쏟아진다
가을 별이 쏟아진다.
50대가 되어 써보고싶던 시와 나의야기를 적어보며 마음의 치유를 하고싶다. 일상 순간순간 핸드폰 사진찍기를 좋아합니다. 어설프고 미흡하지만 꾸준히 써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