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공기 위로 달빛이 부서져 내린다
부서져 내린 달빛이 눈을 적시고
눈물이 되어 내린다
떨어진 눈물방울
시리디 시린 파도 거품되어 쪼개지며
가슴에 부딪친다
들숨 안에 들어온 짠기 가득 너의 향기
50대가 되어 써보고싶던 시와 나의야기를 적어보며 마음의 치유를 하고싶다. 일상 순간순간 핸드폰 사진찍기를 좋아합니다. 어설프고 미흡하지만 꾸준히 써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