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쌈채소가 그렇게 큰 걸 6천 원에 팔길래 얼른 집어왔다. 금방 물러질 수 있어서 각종 볶음밥에 잘라서 넣어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처럼 잘라먹는다.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나지님의 유튜브를 참고해서
명란 마요를 살짝 넣은 쌈채소 명란 마요 볶음을 했다. 사실 집에 있는 명란 마요를 빨리 소진해야 해서 급하게 넣은 건데 그냥 명란을 넣는게 맛이 더 좋을 것 같다. 의외로 오늘의 밥은 마요네즈가 살짝 느끼해서 깻잎과의 조화가 더 좋은 듯하다.
오늘도 부지런히 일어나 사이클 60분 성공!!
정신차리자!!
그리고 단백질 보충을 위해 쉐이크를 샀는데 이거 대박인듯!
한 개당 127칼로리에 우유를 타 먹으니 총 대충 계산해도 300칼로리 정도 되는 것 같은데 포만감이 진짜 오래가고 특유의 쉐이크 냄새가 거의 없다.
무엇보다 단백질 함량이 21g이 엄청나다. 운동 후 단백질 섭취를 잘 해줘야징
한국은 처음이지 58화 호주 블레어 가족편을 보며 70분 일반 사이클 돌림. 확실히 효과는 인터벌 사이클이 좋다. 땀이 거의 안나네
그래도 오늘도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