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마인드셋, 실패를 대하는 태도
오늘의 문장(Today’s Quote)
“A growth mindset leads to optimistic ways of explaining adversity, and that, in turn, leads to perseverance.”
해석(Translation)
"성장형 사고방식은 역경을 낙관적인 방식으로 설명하게 이끌고, 그것은 결국 끈기로 이어진다."
어휘 노트 (Vocabulary Notes)
*growth mindset:
캐롤 드웩(C. Dweck)이 제시한 개념으로, 지능이나 능력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노력과 학습을 통해 발전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 실패를 성장의 기회로 본다.
↔ fixed mindset: 지능이나 능력이 타고난 그대로 고정되어 있다고 믿는 사고방식.
*optimistic (형용사): 낙관적인, 긍정적인
•유의어: positive, hopeful, confident
•반의어: pessimistic
*adversity (명사): 역경, 고난, 불운
↔ 유의어: hardship, difficulty, trial, challenge
*that: 여기서 that은 앞 문장 전체, “a growth mindset leads to optimistic ways of explaining adversity”를 가리킴.
문법 포인트(Grammar Points)
1. A leads to B (A → B)
A가 원인이 되어 B라는 결과가 일어남.
•growth mindset → optimistic ways of explaining adversity
•that → perseverance
2. and that, in turn
•앞 절 전체를 받아 결과가 다시 이어짐을 강조.
•in turn = “결국, 그 결과로”
3. 주어–동사 수일치
•a growth mindset 은 단수 명사 → 동사 leads로 일치해야 함.
•문장 속에서 동사가 두 번 모두 leads로 쓰인 것에 주의.
•만약 lead라고 쓰면 문법적으로 틀림.
응용하기 (Practice for Speaking & Writing)
패턴 1: A leads to B(A는 B로 이어진다)
1. Regular practice leads to steady improvement.
규칙적인 연습은 꾸준한 향상으로 이어진다.
2. Kindness often leads to unexpected opportunities.
친절은 종종 예상치 못한 기회로 이어진다.
패턴 2: and that, in turn(그것은 결국)
3. Hardship teaches resilience, and that, in turn, makes us stronger.
고난은 회복 탄력성을 가르치고, 그것은 결국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
4. Learning builds confidence, and that, in turn, motivates further learning.
배움은 자신감을 쌓게 하고, 그것은 결국 추가적인 배움을 동기부여한다.
우리는 흔히 성공을 이야기할 때 ‘타고난 재능’을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앤젤라 더크워스는 '그릿(Grit)'에서 성공을 좌우하는 진짜 힘은 재능이 아니라 끝까지 버티는 끈기, 그릿(grit)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이를 성취 = 재능 × 노력 ²라는 공식으로 설명하며, 재능보다 노력이 두 배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그릿은 단순한 끈기가 아니라 변치 않는 관심과 꾸준한 연습의 결합이라고 정의한다. 짧은 열정은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오랜 시간 한 분야를 파고드는 집요함이야말로 성취의 밑바탕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집요함과 뗄 수 없는 필연적인 파트너가 있다. 바로 실패다.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도 없지만, 집요하게 도전하면 실패 또한 차곡차곡 쌓인다. 전구를 개발한 토머스 에디슨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실패한 것이 아니다. 안 되는 10,000가지의 방법을 찾아낸 것뿐이다."
실패의 횟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실패를 바라보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말이다.
그래서 더크워스는 캐롤 드웩의 ‘성장형 마인드셋’을 인용하며, 실패를 끝이 아니라 배움의 과정으로 받아들일 때에만 그릿이 자라난다고 말한다. 넘어졌을 때 멈추는 대신 “나는 여기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태도, 그 질문이야말로 끈기를 가능하게 한다. 실패는 좌절의 신호가 아니라, 단단한 성장의 길로 초대하는 배움의 문이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지탱하는 연료가 있다. 바로 낙관주의다. 더크워스는 “낙관주의는 끈기의 엔진”이라고 말한다. 미래가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이 없다면 누구도 오랫동안 버틸 수 없다. 반대로, 지금은 넘어져 있어도 언젠가는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면, 사람은 다시 일어나 걷는다.
'그릿'의 메시지는 단순하다. 그러나 그 단순함 속에 우리의 삶을 흔드는 진리가 있다. 그릿은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의 환호가 아니라, 결승선을 향해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며 달리는 과정 그 자체라는 것. 결국 성공은 재능의 문제가 아니라, 실패와 함께 걷는 힘의 문제다.
나는 대학 시절 영어 공부에 가장 몰두하던 때가 있었다. 특히 말하기 실력을 키우고 싶어 스피치 대회에 여러 번 도전했다. 첫 번째 도전에서는 예선에서 탈락했고, 두 번째에는 겨우 예선을 통과했지만 본선 무대에서 탈락했다. 세 번째 시도에서야 본선까지 오를 수 있었지만, 결국 상을 받지는 못했다. 겉으로만 보면 실패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나는 무대에 서는 담력을 쌓았고, 대본을 준비하고 암기하는 반복 속에서 영어 실력이 단단해졌다. 뒤돌아보면, 그 무대 경험이 지금 내가 유튜브 카메라 앞이나 강의실 강단 위에 서서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힘이 되었다는 걸 안다. 앤젤라 더크워스가 '그릿(Grit)'에서 말했듯, “끈기는 단순한 재능이 아니라 끝까지 해내려는 의지”다. 비록 상은 받지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무대에 오른 경험이 결국 내 자신감의 근육을 키워 준 것이다. 성장은 도전의 불편함 속에서 이루어진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 비슷한 과정을 겪었다. 처음 시작했을 때 나는 네이버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어 하루에 세 편, 네 편씩 포스팅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번의 도전에서 모두 탈락했다. 결국 지쳐서 1년간 블로그를 손 놓기도 했다. 근래 다시 세 번째 도전을 했지만 역시 결과는 같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예전만큼 크게 좌절하지 않았다. 그동안 꾸준히 글을 쓰며 얻은 게 많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글감을 찾는 눈이 길러졌고, 글쓰기가 내 일상의 일부가 되었으며, 칸바 편집 같은 디자인 기술도 자연스럽게 손에 익었다. 인플루언서는 되지 못했지만 이 과정에서 얻은 기본기는 결국 나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다. 캐롤 드웩은 '마인드셋(Mindset'에서 “실패는 곧 끝이라는 신호가 아니라 배움의 과정”이라고 말한다. 나의 실패 역시 멈춤이 아니라 훈련이었다. 넘어지지 않으면 일어서는 법도 배우지 못한다.
유튜브 역시 나에게 실패와 도전이 교차하는 무대였다. 처음에는 “국내파여도 영어를 잘할 수 있다”는 메시지로 말하기 팁과 TED 강연 해설 영상을 올리며 어렵지 않게 천 명 이상의 구독자를 얻었다. 하지만 해외 이사와 임신 및 육아로 3년간 손을 놓게 되었고, 채널은 침한 정체기에 빠졌다.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망설이던 시기에 원서를 읽으며 얻은 깨달음을 영상으로 남겼는데 의외로 큰 반응을 얻었다. 이후 챗GPT를 활용한 영어 공부법을 소개하면서 오랫동안 넘지 못했던 2천 명의 벽을 깨고 5천 명을 돌파했다. 지금 나는 또다시 정체기를 겪고 있다. 묻기만 하면 다 알려주는 AI 시대에, 과연 어떤 영어 교육 콘텐츠가 지속 가능할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답을 고민하는 중이다. 그러나 분명한 건 포기하지 않는 한 유튜브가 내게 끊임없이 도전과 배움을 주는 훈련장이 된다는 사실이다. 다니엘 핑크는 'The Power of Regret'에서 "후회는 우리가 더 나아질 수 있다는 신호다”라고 말한다. 나의 유튜브 슬럼프와 방황도, 어쩌면 더 단단해지기 위한 신호일지 모른다. 멈춘 순간이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지점이라는 걸 나는 배웠다.
나는 여전히 실패하고, 지금도 정체기를 겪고 있다. 그러나 돌아보면 그 모든 실패가 내 발걸음을 멈추게 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오히려 실패는 내가 다시 일어나도록 자극했고, 배움으로 이어졌다. 끈기(Perseverance)란, 결국 “실패와 함께 걷는 힘”이다. 나는 완성된 답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실패와 함께 걸으며 조금씩 단단해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이 길 위에서 계속 배우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며 걸어갈 것이다.
“A growth mindset leads to optimistic ways of explaining adversity, and that, in turn, leads to perseve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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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근에 겪은 실패나 역경을 어떻게 해석했는가? 비관적으로 받아들였나, 아니면 배움의 과정으로 받아들였나?
*나의 삶에서 성장형 사고방식(growth mindset)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경험은 무엇인가?
*“배움은 자신감을 키우고, 그것은 다시 더 많은 배움으로 이어진다.”라는 문장을 나의 공부나 일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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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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