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했던 우리의 어린시절 같은 날
참 재밌는 날이다. 이때를 빌려 장난 고백을 하기도 하고, 그저 재미를 위한 장난을 고민하기도 한다.
어찌보면 가장 인간이 순수했던 시절로의 회귀를 도와주는 날인거 같다. 평소에는 일상에 젖어 선뜻 장난으로라도 표현 못할건 표현함으로서 서로 웃음을 자아내기에. 이런 순수한 감정,표현이 꼭 만우절에만 있어야 할까. 매순간 만우절처럼 재미있고, 진솔하며, 참 바보 같으면서도 단순하다면 모두가 편한 세상이지 않을까싶다.
우리의 동심을 되찾아, 정말 인간 그자체로서 매일을 살아가길 바란다. 그래서 난 만우절이 단순 거짓말데이가 아닌, 어린아이와 같은 철없지만 순수한 그시절의 하루를 엿보는 날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