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꼰대 리바이브

by 언더독

어제 새벽 미 증시 상황, 중요한 것만 긁어왔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7만 3000개 증가해 전문가 전망치(10만 개)를 밑돌았다. 5~6월 일자리 증가 폭도 기존 발표치보다 25만 8000개 하향 조정됐다. 실업률은 4.1%에서 4.2%로 상승했다. 최근 몇 달간 이어진 고용 둔화 흐름이 확인되면서 관세 충격에 따른 경기 침체 가능성이 부각됐다.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관세는 물가 수준에서는 일회성 상승으로 지속 요인으로 보지 않는다”며 “중앙은행은 이러한 관세발 인플레이션을 무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25bp(1bp=0.01% p)부터 점진적으로 내려야 한다”며 “지금 금리를 내리지 않는다면 대응하기엔 너무 늦을 수 있다”고 밝혔다. 미셸 보우먼 이사 역시 “완만한 긴축에서 중립 수준의 금리로 서서히 옮겨야 한다”며 “지금 내리지 않으면 노동시장 충격이 커질 수 있다”고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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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제 글에서 썼던 대로다. 포워드 가이던스 그리고 통화정책 시행에 있어서, 실업률 4.2%가 지금 연준이 생각하고 있는 기준 수치이다. 일종의 발작버튼인 것이다.


연준의 정책은 역사적으로 '선제적 공격'의 성향을 이어왔다.


왜냐하면 시장에 실제로 정책 효과가 실제 적용되는 데에는 시간이 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리 약을 쳐놔야 제때 효과가 입혀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2명의 이사가 지난 7월의 금리 동결에 반대표를 던진 것이다.


이제는 데이터가 대놓고 저렇게 숫자가 찍혀 나왔기 때문에, 파월 의장도 계속 지금의 동결 기조를 밀고 가는 데에도 합리적인 무리가 생긴 것이라 볼 수 있다. 저건 트럼프가 지랄하는 것도 아니고, 시장 참여자들이 징징거리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숫자가 찍혀버렸기 때문이다.


연준은 철저하게 데이터에만 반응하겠다고 못을 박았기 때문에, 했던 말대로 안 하고 얼타고 있으면 이제 파월은 구멍가게 바지 사장 되는 거다.


연준 내부 기류도 뭔가 정상적이지도 않다. 분명히 구성원들 간에 갈등이 있다.(1명 사임했다.)


다음 주중부터, 다음 연준 금리 정책 발표가 예정된 9월 사이에 추가 매수 / 신규 매수의 기회가 있을 가능성이 상승했다고 보인다. 차트적으로는 어제 갭 하락을 하면서, 추세선 하단에 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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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이슈 도박 사이트 '폴리마켓'을 추적하면, 9월 금리 향방에 대한 베팅 건이 있다. 어제 저 실업률 데이터 뜨고나서, 9월에 25bp 인하 한다는 베팅이 70%대로 급등했다. 이또한, 매수 기회의 타당성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재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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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결정하는 것은 아니고, 추이를 지켜볼 거다. 결국에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상황이 시작되면, 그때부터는 각개전투하는 거다. 나는 개괄적인 주요 모멘텀 추이를 여러분에게 제공하는 것이지, 나라고 마켓타이밍을 정확히 잡을 수 있는 능력은 없다.(다만, 고객들에게는 최선의 언지를 드릴 것이다. 내가 계속 마켓 신경 쓰고 있다.)


그거 할 수 있다고 하는 떠벌리는 사람, 사기꾼이다.




오늘은 주말이고, 나에게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왜냐하면 나는 이미 내 시간에 대한 자치권을 가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물리적으로, 주중과 주말에 차이가 없다.


내가 원하는 것은 더 많은 영향력과 자유도를 취득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중이고 주말이고 거기에 맞는 행동만을 한다. 관련 없는 일은 안 한다. 왜냐하면 내가 갖고 싶은 걸, 빨리 가져야 하니까. 조직이나 타인 수발을 들고 있는게 아니라, 나를 위해 일하고 있으니까.


더 좋은 글 쓰려고 노력하고, sns 플랫폼 추가로 돌린다. 체력 단련 더 한다. 시황 파악, 주식 공부야 당연한거고.


더 좋은 글 쓰려고 노력한다는 것은, 더 많은 정보를 읽고 시청하는 것이다. 더 어렵고 생소한 구성의 정보를 깊게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더 전문적이고 업계 실무적인 정보를 소화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을 독자 여러분이 이해하기 쉽도록, 최대한 단순하고 와닿게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가능하면 재미도 챙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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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인스타그램, 쓰레드, 네이버카페를 돌리고 있다. 모두 이 지면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아보려는 노력이다.


대부분 저러한 주류 대중 플랫폼들에는 온 동네방네 자기 쭈쭈랑 빵댕이 자랑을 하고 싶어 하는 여자들 + 그 여자들 쭈쭈랑 빵댕이를 보려고 들어오는 똑똑이들 트래픽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별 효과는 기대하지 않는다.


다만, 거기에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 내가 의미를 두는 것은,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이다.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는가 아닌가, 뽑아낼 수 있는 모든 출력을 연소시키고 있는가 아닌가이다.


그 사실의 여부에 따라, 내가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워지기 때문이다.


나는 돈과 성공, 성장과 건설, 강인한 정신과 뛰어난 피지컬, 폭발적인 상향 모멘텀, 올바른 젠틀맨쉽을 발휘하는 유능함과 명예, 자유와 독립 가치에 관심이 있다.


물리적인 힘이 없으면, 저런 것들은 충실히 달성될 수가 없는 가치들이다. 사랑한다는 말만으로는 가족을 지킬 수도, 여자를 대접할 수도 없다. 사랑한다는 말만으로는 각종 사고, 질병, 재난에 물리적으로 대처하여 내 사람들을 적시에 효과적으로 구제할 수도 없다. 사랑한다는 말만으로는 의지가 있는 사회적 약자에게 물리적 발판을 공급해 줄 수도 없다.


어차피 나랑 비슷한 사람들만 모여들기를 바라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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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더 이상 사무적으로는 다룰 일이 없어서, 여의도 가장자리 한 바퀴 뛰었다. 그렇게 뛰면 10KM 나온다. 어제는 불금이었다.


여의도 가장자리 루트 대부분은 순수한 조깅 용도의 길이 나있다. 그리고 북단 중앙 지점에, 여의도 한강 공원이 있다. 거기 술 마시고 음식 먹고 헌팅하는 곳이다. 푸드트럭들이 모여 줄지어 있는 곳이 있고, 늘 붐빈다.


어제도 마찬가지였다. 내가 뛰는 대부분의 루트에는 사람이 없었고, 그 지점만 사람이 북적였다.


격차는 이렇게 벌어지는 것이다.(어떻게 차이가 안 날 수 있겠는가.)


오랜 구독자를 제외하면, 내가 여기서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을 모를 것이다. 그냥저냥 쓰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 매우 고뇌하여 무상으로 사람들에게 경제 / 금융 지식적 / 철학적 기여를 하기 위해 여러 자료를 취합하여 애를 쓰고 있다는 것도 모를 것이다.


나는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 이 관성의 누적이 어느 날 폭발이 될 거라는 걸.


그때가 되면 대부분은 저 놈이 운이 좋아서 하룻밤새 저렇게 날라갔다는 식으로 이야기할 것이다. 그리고 배가 아플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방식으로든 날 자빠뜨리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길 것 또한 이미 미리 알고 있다.


당장의 현상도 그렇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삶이라는 건, 끊임없는 전쟁이 된다. 좀 먹고살만해졌다고 해서,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섰다고 해서 지는 태양이나 바라보며 여유치게 미녀와 위스키에 파라다이스를 누리는, 그렇게 유지되는 삶은 애초에 존재하지를 않는다.


나이 60, 70, 80 되고도 현장 일선에서 온갖 스트레스 받아가며 일하고 있는 베테랑 남자 어른들 내 눈으로 자주 봤다. 은퇴하면 하릴없어 엣지 죽어서, 조만간 바로 관뚜껑 맞출거라면서.


나 서른 하나다. 이 청춘에 여유 찾고 있으면, 불명예다. 지팡이 짚는 노땅들도 저러고 산다.


따라서, 전쟁에 있어 유능한 베테랑 파이터가 되는 것만이 가장 합리적인 인생관이다. 적어도 남성의 삶에서는 그러하다.


싸움을 자체를 사랑해야만 한다. 도망칠 수도, 피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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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다 썼다.


나 옥상에 덤벨 들러 갈꺼다.


안녀엉.



Extreme Ways - Mo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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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차 총회 >


장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 ***

일시 : 2025.08.30(토) 2pm (2h 진행)

비용 : 5만 원


* 총회 누적 참가자 수 : 52명

* 컨설팅 누적 진행 횟수 : 8

* 컨설팅은 총회 실 참가자 중에서만 진행합니다.


참여 희망자는 아래 채팅방 입장, 채팅방 공지 참조하여 예약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입장 시, 프로필명을 '브런치 계정명'으로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입장 코드 : 0728

https://open.kakao.com/o/gLGt97wg


[ 총회 진행 목차 ]


- 돈은 무엇인가(Gold standard, Fiat currency, Fractional Reserve bank system, 연준 통화정책 등)

- 한국의 세금은 무엇인가(실 참여자 외 완전한 비공개)

-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응 방안 (개인 또는 가구가 할 수 있는 구체적 자원 배치 및 주식 투자 전략.)

- 주식, 현물, 비트코인, 부동산, 파생상품, 레버리지에 대한 거시적 인사이트 제공

- Q&A


2024년 AMAZON 출판작(국내 판매본 - 한글) < From Zero > : https://kmong.com/gig/58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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