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산 놈. 옥땅으로 따라와.

따까리는 빠져.

by 언더독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09379?sid=101


23년 2월 12일 자 뉴스다. 읽어보고 내 글을 읽기 바란다.


그러니까 요약하면 이렇다.


펩리스(설계자) -> 디자인하우스(생산 매니저) -> 파운드리(생산자)



펩리스의 대표적인 기업은 애플이다.

파운드리의 대표적인 기업은 삼성, TSMC이다.

디자인 하우스는 설계자와 생산자 사이의 공백을 잘 메꿔서 반도체가 잘 태어나게 만드는데 가교 역할을 한다.


어려울 것 하나 없다.


핵심은 결국 강자는 펩리스이고 파운드리는 하청업체이다.

삼성도 그걸 모르지 않지만, 그리고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미국의 굴지 기업을 이기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나름의 자구책으로서 발버둥 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펩리스로 가겠다고 하는 게 아니라 디자인 하우스를 강화하겠다고 나서는 행보를 보면 그렇다.


기업의 일은 기업이 알아서 하게 두라. 그들의 세계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없다.

우리는 개인 투자자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길 놈 골라서 투자하면 될 일이다.


왜 삼성전자에 투자하나.

왜 TSMC에 투자하나.

이해할 수 없다.


펩리스에는 애플, 구글, 테슬라, 아마존, 페이스북 등의 쟁쟁한 기업들이 있다.

그 친구들이 학교 짱인데 왜 따까리에게 투자를 하나. 따까리는 학교 짱을 이길 수 없다.

여기는 말죽거리 잔혹사가 아니다.

Bimg_20180415103546_utnwhsnt.jpg?type=w1 말죽거리에서 따까리가 잘 되는 거 본 적 없다.


당신의 목돈은 정말 중요한 것이다. 피땀 흘려 모았던 그 고생을 기억 못 하진 않을 것이다.

그런데 왜 뉴스 하나 안 읽어보고 대뜸 삼성전자부터 사느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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