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중근 KEMP KOREA Aug 02. 2023

아이러니

팀장사용설명서

'워라밸'이란 말이 한국 직장 사회를 휩쓸었다. 트랜드가 되었고 특히 젊은 세대는 이 말을 무기로 삼아 조직과 리더에게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실제 워라밸이 더 필요한 사람은 평생을 회사에 충성하고 밤낮없이 일했던, 이젠 머리에 서리가 내리고 눈이 침침해진, 리더인데도 정작 그들은 침묵하고 있다. 참 아이러니하다.


개인의 삶이 중요하다면 다른 개인의 삶 역시 존중받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 잠시 내 주장이 목구멍을 통과하려 할 때 한 번 쉼호흡을 해 보는 건 어떨까?


이전 06화 인생상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