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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옹알 Ongal Aug 15. 2022

클릭하고 싶은 CRM. 앱 푸시 8가지 법칙 !

CRM 알아가기 시리즈 2편 - 클릭율 높은 푸시의 비밀

CRM 앱 푸시의 목적은 <CRM 알아가기 시리즈 1편>을 통해서 설명했듯이 일반적으로 푸시, 문자, 메일을 통해서 리텐션을 높이고 구매전환으로 유도하는 것이다. CRM을 통해서 기업은 고객의 LTV(lifetime value-고객생애가치)를 높이고 지속해서 매출을 키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목적과 필요성을 알았다고 할지라도 결국 클릭되지 않는 앱푸시는 가치가 없다. 앱 오픈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고객들이 클릭을 통한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다른 아티클들을 참고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8가지 꿀팁들을 정리해보았다.

클릭을 부르는 푸시 알림 10가지 법칙

법칙 1. 개인화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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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M 마케터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개인화'이다. 이름과 취했던 행동을 언급해주는 것이다. 토스증권에서 보내는 푸시 알림에는 모두 고객의 이름을 포함한다. 그러다보니 수 많은 앱푸시들 중에 본능적으로 자신의 이름이 보이는 푸시에 눈길이 가는 것이다.

법칙 2. 시간대의 활용

푸시는 하루에 최대 3번, 오후 2시에 발송할 것

늦은 시간이나 이른 아침 받아보는 앱 푸시는 고객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기분이 상한 고객이 푸시알람을 비활성화 하면 아무리 좋은 푸시알람들을 기획하고 전송했다 하더라도 받아볼 수 없다. 그래서 앱 푸시는 신중하게 보내야 한다. 나쁜 경험을 주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이다. 그래서 시간대를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푸시 알림을 보내야 한다.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만질 수 있는 시간대를 선택해서 푸시를 보내야 한다. [밤 7시 30분 이후에는 보내지 말 것]. [가장 구매율이 높은 시간대인 월요일 오후 2시에 발송할 것], [하루 3번 이상 보내지 말 것] 등의 발송조건을 설정하라.

법칙 3. 적절한 이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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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R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토스의 푸시 알람에서 문구마다 이모지 한두 개를 항상 포함시켜 주목도를 올리는 데 활용하고 있다. 쏟아지는 앱 푸시들 속에서 텍스트만으로는 궁금증을 유발하기 어렵다. 그래서 토스는 이모지를 활용하여 고객의 상황에 필요한 감정들을 위트있게 담아냈고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런 전략을 통해 토스는 앱 오픈율을 85%까지 높일 수 있었다.

법칙 4. 관심사(feat. 키워드 알림 관리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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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즈가 얼마 전 키워드 알림 관리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키워드'를 등록하면 해당 키워드와 관련된 알림을 따로 받아볼 수 있는 기능이다. 최근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키워드 알림 기능을 사용하는 곳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이유는 사용자가 '직접' 설정한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가격 변동 알림 역시 같은 맥락에서 바라볼 수 있는데, 서비스가 일방적으로 발송하는 혜택 알림이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선택하거나 일정 과정을 이미 진행한 상태에서 신청하기에 수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