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보람을 느낀 오늘 찾은 글구름
요즘 여러 가지 일 중에 특히 교육을 하는 일에
집중을 하고 있다.
나를 만난 지 어언 1년이 되어가는 아이,
책상에 앉기를 죽어도 싫어하던 그 아이가
오늘 처음으로 95점을 맞아 학원에서 월반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돈을 받으며 일을 하지만, 이렇게
내 직업이 주는 황홀한 순간을 맞이할 때면
정말 이 세상의 그 어떤 단어로도 담을 수 없는
행복감과 기쁨과 만족감과 경사스러움에
가득한 나를 만날 수 있다.
우리는 모두들 먹고살기 위하여,
챗바퀴처럼 살아가고,
돈을 위해,
모두 제각기 다른 명찰을 걸고
살아간다.
하지만, 그 명찰은 누군가에겐
세상 누구 한 명에게만큼은
빛처럼 만나게 된다.
나의 명찰이 누군가의 빛이 될 수 있음을
매 순간 알 수는 없다.
어두운 밤에 문득 하늘을 올려다본 순간
마주하게 되는 밝은 별처럼
그렇게 ”문득“ 다가올 것이다.
우리는,
그 빛을 가슴속에 품고
또 다른 이에게
빛이 되어줄 명찰을 달고
매일을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