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없이 흐르는 생명수
청계천의 물길은 1년 내 멈추지 않는다. 마르지 않고 흘러간다. 청계천은 건천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많은 물이 어디서 흘러나오는 걸까?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인근 지하철에서 솟아 나오는 물을 버리지 않고 청계천으로 끌어와 활용한다. 또한 일부는 한강이 물을 끌어와 다시 한강으로 내보내는 선순환 형태의 물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을 넘치지 않을 정도의 유량 조절로 청계천을 관리한다. 비가 많이 내려 물이 많아져 보행로가 적셔지는 경우는 출입을 통제해 사전 사고 예방을 한다.
물이 있는 곳에 물고기 많다. 초기에는 방생을 통해 어류 관리를 했지만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공간에서 물고기는 풍족한 먹이를 토대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
청계천에는 시간이 되면 물이 솟아나는 분수가 몇 개 있다. 조용히 흐르는 물줄기가 하늘로 높게 솟아오르는 시간이 되면 가던 길 멈추는 시민들이 많아진다.
청계광장 마전교 일원은 폭이 넓은 편이지만 동대문역을 지나 동묘 근처까지는 물길이 흐르는 폭은 넓지 않다. 그에 따라 양쪽을 넘나들 수 있는 징검다리 폭도 달라진다.
동대문구청 옆 고산자로를 지나면서는 천의 폭이 넓고 징검다리 숫자다 많아진다. 물길 사이에 있는 돌을 하나씩 건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작은 폭포처럼 쏟아내리는 물줄기를 볼 수 있다.
청계천에는 다양한 형태의 징검다리가 놓여 있다.
물을 타고 올라오는 작은 물고기 사냥하는 쇠백로의 모습
고산자로 지나 성동구 체육공원을 건너 다니는 시민들
청계휴식길, 제2마장교 밑은 깊은 호수의 풍경을 보여준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청계천 물길도 급해진다.
흘러가는 물을 보고 물소리를 들을 수 있어 더 찾게 된다.
카메라 셔터 스피드 조절로 굽이치는 물길을 볼 수 있다.
팔뚝만 한 잉어가 수십 마리씩 움직이는 모습
오간수교 근처 분수는 시간에 맞춰 공연을 한다.
동대문역 근처 분수대, 쉬는 시간에 왜가리가 찾아들었다.
청계천 하류로 갈수록 물줄기 흐름이 빨라진다.
수표교 밑으로 흐르는 물과 산책하러 나온 시민들이 왁자지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