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약모밀

꽃말은 기다림

by 양세훈

어성초(魚腥草)라는 이름은 전초(잎, 줄기, 뿌리)에서 물고기 비린내가 난다 해서 붙은 이름인데, 냄새는 뿌리에서 많이 난다.


피부 개선의 효과가 있지만 탈모에 아무런 효과가 없고, 꽃처럼 보이는 것이 헛꽃이고, 꽃술처럼 보이는 것이 다닥다닥 모여 있는 작은 꽃이다.


해독제, 이뇨제, 동맥경화증 등에 차를 달여 마시고, 즙을 내어 무좀, 치질, 뱀독, 옻에 올랐을 때 바르고, 전쟁 중 항생제 대용으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_DSC6885.JPG
_DSC6886.JPG
_DSC6887.JPG
_DSC6888.JPG
DSC_9934.JPG


keyword
작가의 이전글인동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