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 차

by 소려











‘붕어빵 천 원에 네 마리’


매직으로 대충 휘갈겨 쓴 가판대 위 글씨가 그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천 원에 네 마리라니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인심 좋은 가격이었다.


“천 원어치 주세요. ”


붕어빵이 든 봉투를 받아 들자 안에서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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