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신년회의 분위기가 후끈하게 무르익었다.
부서 사람들이 모두 모인 덕에 술집 안이 떠들썩했다.
예원은 그의 옆에 앉아 홀짝홀짝 맥주를 들이켜고 있었다.
“너무 많이 마셔. 잘 마시지도 못하면서. ”
그녀의 맥주잔을 빼앗아 테이블 위에 내려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