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일 차

by 소려










그의 얼굴을 올려다보며 말했다.


“예원 씨라고 부르지 말아요. 지금은 둘만 있잖아요. 너무 정 없어 보여. ”


입을 삐죽 내밀며 툴툴거린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사람이 있나 확인하고 옅은 한숨을 내쉬었다.


“집에 가자. 데려다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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