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180일 차

by 소려











“아니야. 나도 옛날 생각나서 재미있었어. ”


그가 방긋 웃으니 예원 또한 표정이 누그러지며 부드럽게 웃었다.


“고마워요. ”


그녀는 가만히 자신의 발끝만 쳐다보다가 이내 조용히 말했다.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고 생각해요? “











keyword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이전 29화179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