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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록연두 Nov 20. 2023

너와 나의 시선(9)

[  2023년 11월 ]

2023년 11월, " 너와 나의 시선 " 아홉번째 이야기 


11월초, 수술한 부위가 많이 아물었다. 걱정했는데 통증도 약을 먹어서 그런지 별로 없다. 

올해 병원에 자주 갔다. 신경외과, 유방내분비외과, 내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등... 

다행히 건강이 호전되었다. 이제 40대니 음식도 가려서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자고 계획을 세웠는데... 과연 얼마나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 들지만 말이다. 노력하자!!!


알라딘 리뷰어를 통해 책리뷰를 올리며 11월을 보내고 있다. "엽서 시 문학공모"를 통해 '시' 공모전에 도전해보려고 했다. 브런치에서 써온 기존 시를 다시 수정해서 10편 정도 모아 메일로 보냈는데... 발송실패로 되돌아왔다. 휴면계정?? 뭐지~ 다른 공모전을 기다려봐야 겠다. 

올해 겸업 작가를 하려다가 전업작가가 돼버렸다. 물론 내 글은 일상적인 글에 머물러 있지만...


그동안 "너와 나의 시선"을 통해 도서 리뷰, 영화 리뷰 이야기, 공모전 도전과 실패 이야기, 나의 꿈이야기, 첫수술이야기, 계절 이야기, 첫눈 오던 날 이야기 등을 다루었다. 내 이야기를 써오면서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을 올렸다. 사람 사는 이야기가 별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루를 살면서 오늘은 점심에 뭐먹을까?라고 고민하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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