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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록연두 Dec 19. 2022

[시 한편 내 생각]



하얀 눈 날리는 새벽

어둠의 거리를 뚫고

그가 걸어간다.


하얀 눈 날리는 밤

매서운 바람을 뚫고

그가 걸어온다.


가족의 위해서.



[내 생각] 

추운 겨울, 아버지를 생각하며 쓴 시이다. 사랑해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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