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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zu Aug 25. 2022

강남엄마 미국에 집 사러 가다 15

미국 집과 교육을 한 번에

가는 김에, 사는 김에 아이 교육환경이 업그레이드된다면 금상첨화 일 거다.

미국에 집이 있으니 아이에게 한국대학이나 직장외에 선택지가 하나 더 생길 수 있다.

미국에 있는 집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으니 말이다.

생각만 해도 좋다^^


세계 탑인 하버드, MIT 등 아이비리그와 그 외의 많은 명문대들이 자리 잡은 매사추세츠주의 보스턴 지역을 살펴보자.

보스턴은 영국에서 청교도들이 미국으로 이주해  정착했던 곳 중에 하나라서 100년 된 오래된 나무 집들이 많다.

보스턴 차 사건으로 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된 곳이라

역사적 의미가 큰 지역이기도 하다.

그렇게 오래된 까닭에

사진만 봐도 마룻바닥이 삐그덕거릴 것 같다.

지붕이 뾰쪽한 옛날에 지어진 집들은 남부의 집들과는 매우 다르다.



보스턴의 오래된 가옥형태는 위와 같다고 보면 된다.

1870~80년대 지어진 집들이 많다.

오리진의 느낌이 확~

그래도 덜 덥고, 명문대가 가득한 올드타운을 원한다면 보스턴 추천한다. 학군이 좋은 만큼 집값은 비싸고,

대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원룸이나 아파트 형태의 집들이 도시 중심에 많이 있다.

젊고 활기찬 도시인만큼 매력 넘치는 곳인 것 같다.

캘리포니아 LA같이 집값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구입은 고민이 된다.

보유세도 1프로가 넘어서 비싼 편이다.

작은집과 좋은 교육 환경, 비싼 세금

우리나라의 학군지와 비슷하다.


대학의 도시인만큼 실거주가 아니라 투자 목적으로 구입한다면 대학 주변의 1룸이나 2룸의 작은 콘도들을 구입하는 것도 괜찮아 보였다.

그러다가 나나 내 아이가 가서 공부해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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