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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감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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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울 Oct 25. 2023

20231025수 감사일기

1. 처음으로 브런치 북을 발간했다. 조금 일찍 완성했더라면 좋았겠다는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그래도 하나를 완성했다는 뿌듯한 마음이 더 커서 감사


2. 오늘 보충 수업 시간에는 수학을 공부했는데,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았다. 수학 문제를 푸는 아이들을 보는데, 참 흐뭇했어서 감사

 

3. 어제 일찍 자는 바람에 오늘 아침에 평소보다 30분 일찍 눈이 떠졌다. 그래서 평소보다 훨씬 여유롭게 출근 준비를 할 수 있었어서 감사


4. 부지런한 우리 엄마가 총각무 김치를 보내주셨다. 우리 엄마 김치는 어쩜 그렇게 맛있을까? 오늘 저녁 먹을 때 이 맛난 김치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감사


5. 드디어 도서 구입 품의 결재가 났다. 그동안 교장선생님께서 출장을 오래가셔서, 결재가 안 나서 일이 진행이 안 됐다. 그래서 서점에서 계속 독촉 전화가 왔는데, 드디어 해방이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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