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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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기은

하루 중에 해가 가장 높이 떠 있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오전 일을 잠시 멈추고, 식사를 하는 것이 주 목적이지만, 가끔은, 그 시간이 한정되어있음을 인지하고, 자주 지나다니는 곳일지라도 동선을 조금 바꿔보면서, 그안에서 파생되는 새로운 시선들과 마주하기도 한다. 똑같은 것도 또 다르게, 다양하게 볼 수 있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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