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고독을 자처하여 살기로 하고 배낭을 꾸린다.
절망하지는 않으리라 다짐하며, 미련을 잘라낸다.
절해고도의 섬으로 떠난다.
그리움으로 몇 번을 변심할지라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포말로 흩어지는 삶으로
그러하므로 오늘도 심연의 아궁이에 뜨거운 불을 지핀다.
때로는 힘들고 지칠때 숨고 싶을때가 있습니다.그러나 맞서야 할때가 있습니다. 다독이며 여기 까지 뚜벅뚜벅 걸어온 누군가를 위해 나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