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안녕연작가 HiYeon Jul 17. 2023

한 번씩은 아파야 하는 걸까?

그 무엇이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이 글을 회사에 퇴사한 후 스스로 여러 가지 고민과 어려움 그리고 나만의 동굴에 들어가 한동안 깊은 생각과 여러 가지 실험을 해보며 삶의 고통 속에서

빠져나온 사람으로서

한 번씩은 아파보고 굴러서 나만의 삶의 방식을

찾는 것이 도움 될 거라고 말하고 싶다.

이런 말이 있지 않은가, 프리드히 니체의,

“그 무엇이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여러 가지 이유가 겹쳤지만 그 회사의 조직문화와 나는 맞지 않다고 느꼈고 어렵게 결정을 내린 후에 퇴사를 했다. 그리고 한국을 방문하기 위한 이유도 있었다. 그래서 나는 퇴사 후  머릿속에 많은 고민들과 사랑하는 반려견의 죽음 개인적인 이유 등, 후회와 슬픔에 사로 잡힐 때도 있었다.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지도 막막했고 불안하기까지 했으며 나의 반려견이 하늘나라로 떠나면서 더 슬픔은 가중되었다.

시간이 지나고 그 아픔들과 고민들 그리고 슬픔을 받아들이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다.

내면을 다스리는 힘이 생겼다. 그리고 나는 아직도 내 인생의 정답을 찾아가고 있지만 한결 마음이 편안하고 더 이상 불안하지 않다.


2024.02.26

“그 무엇이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프리드히 니체-








작가의 이전글 나와 잘 맞는 회사는 찾기 어렵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