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둠

별채의 시

by 도이진

비웃음의 방관자가 되어

쓴 듯한 미소를 머금는데

나는 냉소자가 되어

허튼 웃음을

빨갛게, 파랗게


차갑게 견디는 태도만이

나를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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