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시/ 통도사 반야암에 핀 우담바라꽃
우담바라꽂
삼천년에 한번 핀다는 전설의 꽃
간절한 그리움이 만들어 낸 그림
중생의 염원을 안고 찾아 왔구나
고적한 암자에 봄이 피어나니
바람소리 안고 찾아 온 그 이름
꽃송이에 담은 그 자비의 향기
엄동의 눈길을 터벅터벅 걸어서
진리의 꽃망울을 여기에 떠뜨렸네
가난한 마음에 활짝 핀 장엄한 화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