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문예에 아직 초대 받지 못한 습작 소설을 올리며
한강이란 연재소설이 막바지로 접어든 현 상황에서
그간 게재된 작품을 되돌아 보고 어떻게 마무리할 것인가에 대해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자 함.
습작해 둔 자유로운 형식의 새 단편소설을 연재해 가면서 연재소설 한강의 마무리를 하는데 필요한 고찰과 동시에 에너지를 축적하고자 함.
어린 시절 전원생활의 추억과 한스런 인생을 살다간 시골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설로서 만들어 보았고, 성장기의 사회생활에서 겪은 사건과 갈등을 이야기로 만들어 미숙한 작품이지만 독자들의 평가를 받아보고자 함.
앞서 게재한 한강이란 연재소설은 한편 한편의 내용이 길다보니 가독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지만 한의 역사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흥미를 가져다 줄수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