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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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유미

오늘은 내가 정한 일주일 중 하루는 푹 쉬고 나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한 날이다.

언니가 아침부터 말을 걸어서 잠이 깼다.

오후 6시까지 밥도 먹고 뒹굴뒹굴하다가 이렇게는 안 되겠다! 싶어서

일어나서 밀린 방청소를 했다.

버릴 옷은 버리고 막 엄청 깨끗하게는 아니지만 그래도 청소를 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계란과 진비빔면을 먹으면서 ‘이터널 선샤인’ 영화를 봤다.

유명한 영화지만 난 지인 추천으로 지금 봤다.

처음에는 ’도대체 무슨 내용이지?‘했는데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이번 연도 매일 글쓰기를 하자!라고 다짐했는데

‘ 이 하나도 지키지 정말 쉽지 않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매일 나만의 것들로 채워 나가다 보면 언제가 나름 내가 마음에 드는

정말 나를 사랑하는 모습의 내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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