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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처럼
by
라우탱고
Apr 3. 2023
호숫가에 앉아 흩날리는
꽃잎을 본다.
그 꽃잎보다
더 많아 보이는 사람들.
꽃잎은 떨어져도
춤추듯 자유로운데
사람은 구경해도
좁은 길에 엉켜있네요.
사람이 보는
꽃잎은 이렇게 아름다운데
꽃잎이 보는 사람은
어떤 모습일까요?
꽃잎처럼 흩날리듯
자유로운 춤을 출 수 있다면
열흘이 어찌 짧다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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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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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탱고
소속
탱고아카데미엘앤티
직업
프리랜서
본명 : 박정근 작가명 : 라우탱고(LawooTango) 탱고강사, 댄서, 안무가. 2001년 탱고아카데미 엘앤티(LnT) 설립 탱고에세이 "길을 잃은 후 길을 찾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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