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그녀의 비누향은 아직 내 손에 남아 있을까
그녀는 나를 보내고 혼자 쓸쓸히 피아노를 쳤을까.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돈만 벌다가 내 이리 갈지 몰랐다
혹시나 이어 글을 읽고 계실 분을 향해 전달드리는 말씀
사실 #8 <세상에서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부터 제 생각과 상상력을 좀더 가미했습니다. 아직 미숙해 다른 시도를 하거나 더하거나 빼고 있습니다.
특히 저 편은 내용이 어두워 제가 별로 지향하는 바가 아니지만, 적으려는 메시지를 포기할 수 없어 1편,2편(현재),3편으로 나누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미흡한 글을 읽어주시고 라이킷해 주신 님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