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음식과 싸우는 중?

영혼의 다이어트

체중이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하고, 계속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짓눌린 적이 있나요?


음식과의 싸움에서 지쳐본 적이 있나요?


누구나... 반복되는 음식과의 싸움에서는 지게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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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음식과 얼마나 싸움을 하고 있는지, 얼마나 의지력을 갖고 투쟁하고 있는 지를 가리키는 말이 섭식 절제도입니다. 말 그대로, 음식을 섭취하는 데 있어서 얼마나 내가 절제하고 있는지, 그 정도를 나타냅니다. 섭식 절제도가 낮을수록, 즉, 내가 식사를 하는 데 있어서 애를 쓰는 정도가 적을수록, 다이어트가 쉬워집니다. 그래서, 요요 발생률이 낮습니다. 반대로, 똑같이 10kg를 감량했어도, 자신의 더 먹고자 하는 의지와 항상 싸우면서 조절하는 사람, 자신의 식욕을 꾹꾹 참아내며 음식을 줄여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요요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내가 얼마나 내 식욕과 싸우고 있는지, 점검해볼 수 있는 '섭식 분석' 테스트* 일부 항목들을 옮겨 봅니다.


지글지글 익고 있는 먹음직스러운 고기 요리를 보면, 방금 식사를 끝냈어도 너무나 먹고 싶다.

내가 정한 칼로리 이상은 먹지 않는다.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 식사 때에 일부러 적은 양을 담는다.

때때로 먹기 시작하면 먹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

다이어트 중 허용되지 않은 음식을 먹게 되면, 일정기간 의식적으로 음식을 줄인다.

먹는 양을 제한하기 위해 배부르지 않아도 종종 그만 먹는다.

너무 배고파서 위가 마치 밑 빠진 독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살찌게 하는 몇몇 음식들은 먹지 않는다.

다른 사람 앞에서는 적당히 먹고 혼자서는 마구 먹곤 한다.



*Albert J. S. and Messick S. The three-factor eating questionnaire to measure dietary restraint, disinhibition, and hunger. J Psychosom Res, 1985;29(1):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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