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습작 #3
아무리 거절해도
몸은 벌써 움직이고 있다
모른 척해도
욕망은 조용히 웃고 있다
낭떠러지인 줄 알면서도
발끝은 다시,
그림자를 따라 간다
직장인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지만, 평생을 글로 살아가길 꿈꿉니다. 삶의 길이 되는 글을 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