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말바보 Apr 02. 2020

Day 2. 벚꽃의 계절이 돌아왔다.

그래도 봄이다.

1. 벚꽃 앤딩

봄이면 봄마다 들려오는 노래 벚꽃 앤딩이다. 올해는 그런 벚꽃 앤딩 들을만한 분위기가 못되고 있다.

카톡에도, 인스타에도, 페북에도 벚꽃놀이 다녀온 사진은 볼 수 없었다.


2. 따뜻한 봄날

날씨는 좋은데, 마스크는 써야 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하고 있다.

다들 자제하며, 마스크를 써가며 다들 봄날을 느낀다.


3. 벚꽃길 통행 전면 금지

석촌호수도 전면 통제

여의도 벚꽃길도 전면 통제

한강 주차장도 전면 폐쇄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할 때,

올해 벚꽃 못 본다고 어떻게 되는 것 아니다.


4. 오늘 4월 2일 코로나 9,976명 확진자

내일은 1만 명이 넘어설 것 같다.

언제쯤 진정이 될까...?

최소 6개월은 더 걸리지 않을까 싶다.

우리나라는 조금씩 진정되는 반면에 외국은 지금부터가 시작인 나라도 있다.


5. 연예인, 스포츠 스타들의 기부

유명인들의 기부

그들의 기부가 감사하다.

직접적인 혜택을 본건 아니지만

코로나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이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


6. 선거운동 시작

4월 15일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다.

이번 선거는 어느 때보다도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유세활동이 시작된다.

기존의 국회의원보다 새로운 인물들이 많이 당선될듯하다.

카카오 뱅크 전 사장 이용우 후보자나, 한화투자증권 전 사장 주진형 후보 등등

두 분 다 당선될 듯하다.


그래도 이렇게 지나가는 2020년 봄이다.

작가의 이전글 Day 1. 새롭게 시작하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