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말바보 Jun 16. 2020

퇴사율을 낮춰주는 5가지

HR직원 및 팀장님들은 꼭 보세요

1. 적절한 인재를 채용하는 것 (Hire The Right People)

 썡뚱맞는 경우가 있다.

본 경력과는 전혀 무관하게 채용된 직원, 

그러면 뽑은 팀장에게 물어보면 하나같이 이렇게 말한다.

그때는 뽑을 사람이 없었다. 이는 누구의 잘못인가...? 면접을 보게끔 1차 통과를 한 인사팀의 잘못인가? 아니면 그 팀원을 뽑는 부서의 팀장의 잘못인가?

 그러한 직원은 2년을 넘기는 경우를 보지 못하였다. 가장 큰 이유는 하기 싫은 일을 하고 있는 직원이기 때문이다. 전공도 맞지 않고, 관심도 없는데, 그냥 취업은 하고 싶어서 일단 해봤는데, 내가 생각했던 거와는 많이 다르다. 나의 꿈을 찾아 떠날 것이다 하면서 퇴사도 그냥 가볍게 해 버린다. 채용하면서 들어간 리소스가 너무나 아깝다.


2. 경쟁력 있는 급여 및 혜택 (Offer Competitive Pay And Benefits)

좋은 급여를 주고 그만큼 직원에게 뽑아 먹으면 된다. 하지만 급여도 안 주고 뽑아먹기 바쁜 회사들이 있다. 하물며 있는 혜택도 줄여가며 잡아놓은 물고기들을 이리저리 잘 조련시킨다.

급여는 직원의 가치를 나타내 주는 간접적인 지표이기도 하다. 어차피 부려먹을 거면 돈 많이 주고 부려먹고 그 이상만큼 회사에 이익으로 돌아오면 된다. 하지만 회사의 생각은 이와는 다른 경우가 많다. 


3. 칭찬 (Give Praise)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어떤 업무나 일을 잘했을 때 칭찬을 해주면 직원은 신이 나서 일을 열심히 할 것이다. 칭찬에 인색한 팀장이 되지 말자. 팀원들은 팀장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살아간다. 


4. 커리어 패스에 대한 비전 (Show The Career Path)

"지금 있는 부서가 회사 전체에서 어떤 부분에 차지를 하고 있고, 여기서 커리어를 쌓으면 다음 단계로 여기도 갈 수 있고, 이러한 부서도 갈 수 있다"라고 말이라도 해주면 직원은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보장 없이 일을 하다 보면, 지금 내가 뭐 하고 있는 건지 헷갈릴 때가 많다. 그러다 보면 내가 이러려고 회사 왔나 하는 생각 등등... 지금 내가 하는 업무가 회사에서 차지하는 포션, 중요도, 그리고 그 기반을 바탕으로 더 전문화된 팀 혹은 현재 팀에서 어떠한 직급을 달수 있다는 것 등등. 

직원들에게 이러한 것은 공유가 가능할 것이다.


5. 유연한 근무를 허용 (Allow Flexible Work Schedules)

 휴가를 쓰면 "무슨 일 있니?"라고 물어보는 핵 꼰대 팀장들이 있다.

휴가를 쓰는데 사유가 뭐가 중요하단 말인가?

그러면 아 무슨 일 있는지 걱정돼서 물어보는 거라고..? 

안 물어봐도 된다. 팀장님이 휴가 쓸 때 우리가 뭐하냐고 물어보던가...?

그냥 휴가는 본인 업무 일정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는 자유롭게 쓰게 해주자. 휴가도 맘 놓고 못쓰면 휴가를 쓰면서도 고민할 때 스트레스받는다.


그러면 안 돼~~!


출처 : https://www.forbes.com/sites/mikekappel/2017/08/09/5-ways-to-reduce-employee-turnover/#2ca8eef85001



작가의 이전글 당신은 누구 인가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